소규모 블로거 기적의 트래픽을 경험하다!

저는 군소 방파 시골마을에 조그마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매일같이 저희 블로그마을에 방문해 주시는분은

하루 최대 600분선에서 평균 200명 수준의 아주 작은 블로그랍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저희 마을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바로 블로그 트래픽의 대 폭발이 터진 것입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엄청난 양의 트래픽이라 어떻게 감당해야할지는

모르겠었습니다.

본 사건은 이렇습니다.

2일동안 사정상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리지 못한 저는 아침부터 부랴부랴 어떤 포스팅거리를 준비하여 포스팅에 올릴까 고심하였습니다. 하루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보다 포스팅거리를 준비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제게는 더 많이 소요되지않나싶네요.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 어제 작성하였던 유스하우징에 대한 정보를 우연하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개강일이 다가오는 만큼 어제는 제가 저의 자취방으로 이사를 가는 날이었기에 그런 포스팅을 하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유스하우징에대한 컨텐츠를 잡고 여러가지 정보를 분석하고 작성하기까지 대략 한시간 이상의 시간들이

포스팅에 소요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본 포스팅과 관련주제가 네이버 메인에 개제가 되었고 이로인해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이

폭주하게 된 것입니다.

구글 Analytics를 통하여 사이트에 유입정보를 분석해 본 결과

매우 심한 이탈률과 평균 사이트에 머문 시간, 방문단 페이지수를 확인해 보았을때 ..

트래픽을 통해서 본포스팅과 연관된 방문자 성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00명이 넘는 기적의 트래픽을 경험하긴 했으나 실질적인 정보성 유입검색을 통하여 블로그에

머문 시간은 많지 않았음이 참으로 안타깝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트래픽을 통하여 제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본격적으로 다량의 트래픽이 유입됨을 통하여 확인해 보았을때, 애드센스 배치에 따른 광고 성향 분석이 어느 정도 가능했고 현제 블로그의 디자인에 특화되어 맞춰놓은 광고들이 몇몇 작용에서 많은 부족함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확인되었습니다.

728*90의 리더보드형 광고의 경우 상단노출임에도 불구하고 광고클릭률이 매우 현격히 저조함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오히려 우측 사이드바 상단의 이미지 광고출력에서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블로그 사이드바 상단의 광고이용도 효과적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블로그의 상단 광고형태를 재 디자인해봐야겠습니다.
개선 방향은 이미지광고의 단가부분은 텍스트광고에비해 많이 떨어지지만 클릭효율이 좋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최소한의 광고개제를 통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얻고자 하는 저에게 이러한 트래픽유입을 통한 블로그의 실질적 수입창출부분을 확인하니 여러모로 많은 고심이 다가옵니다.

실질적으로 블로그의 상단광고형을 중앙 텍스트 광고형으로 바꾸던지 이미지 광고를 개제하게 되는 방향으로 바뀔 수 도 있으며, 실질 광고형태는 트래픽유입성향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가장좋은 애드센스 배치방법은 본문과의 교묘한 매치가 아닐까 싶은데 블로그에서 그 부분을 이루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이러한 블로그의 유입은 비록 오늘로 계속이어져 나가고 있지는 않으나 블로거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줍니다. 또한 ..네이버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겠습니다..

블로그 유입인원 향상부분에 있어서는 어떤형태로 트래픽을 잡아내는가에 대한 블로그의 고민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트래픽 유입자의 연령층과 형태를 통해서도 블로그에대한 방문 및 댓글 성향도 좌우를 가르게 되는 듯 하네요. 이에 저에게도 많은 고민을 안고 이 기적의 트래픽을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거의 한달간 네이버와 블로그 포스팅 개제문제를 놓고 싸운 보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