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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정보창고/사회문제 및 정보

슈퍼폭행녀 인내력이 없는 나라

새롭게 슈퍼폭행녀가 등장했습니다.
휴 .. 요즘에 도데체 말이아니네요.
채선당 임산부에서 시작해서 국물녀 슈퍼폭행녀로 이어지는
빵빵 터져대는 뉴스에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실재적으로 사건의 진상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를일입니다만

일단 국내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내용들에 따르면 사건의 진상이 다음과 같습니다.

 

슈퍼폭행녀

위의 보이는 이미지 처럼 한 여성이 갑자기 슈퍼안에 등장하여
학생을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우 격분한 표정과 소리로 학생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혔고 각종 SNS나 매체를 통해서 빠르게 전파되는
중입니다.

신호를 지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며
이떄 슈퍼폭행녀가 운전하고 있던 차량과 부딪힐 뻔 하였고
아줌마는 당시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무시 과속 중 ...
차 창문을 내리고 피해 여고생에게 심한 폭언을 가한 후
피해 학생이 슈퍼로 들어가자 폭행과 폭언을 일삼은 사건입니다.

그러나 주의깊게 봐야할 것은 이것입니다.


들끓는 여론 ... SNS를 통한 빠른전파 무분별한 매체미디어의 기사화 ...
손쉬운 마녀사냥이 되어버리는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도데체 어떠한 것을 보고 생각해야할까요?
매체 미디어의 향상은 빠르고 손쉬운 정보의 전파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는 너무나 손쉽게도 여론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국물녀나 채선당 임산부 등등 너무나 많은 일들이 손쉽게 여론을 통해서 전파됩니다.
각종 미디어들은 이를 기사화하여 정확파악 및 분석도 통하지 않고
포털 사이트 일면에 무슨 자랑거리인 마냥 떵떵거리고 올리는 현실입니다.

기초적인 자각조차 기사에대한 실질적인 의미조차 알지못하는 인터넷 신문들의 현실 속에서
여론을 또 들끓습니다.

빠르게 가쉽거리가 될만한 일들을 찾아서 이때다 싶어서 물어대는 모습에서 우리는 어떤 인내를 볼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가게 밖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사건을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고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 사건의 정황을 제대로 모르니까요. 슈퍼폭행녀 ...............
물론 피해학생을 마구잡이로 때린 슈퍼폭행녀에게도 우리내 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인내를 느끼지 못합니다.
인내가 없어져 버린 세상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어떤상황인지 우리가 좀더 깊게 생각하고 다가서서
정말로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들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