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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정보창고/사회문제 및 정보

고물가시대 우리의 식탁경제 살리기!

요즘에 식탁대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고물가에 식탁은 점점 빈약해지고 먹거리 챙기기도 바쁜 요즘
통계청의 결과에 따라서 지난해 소득하위 20$인 1분위 가구
앵겔계수가 20.7로 2005년 다음으로 가장 높다네요.

엥겔계수란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이 주창한 이론으로서 "가계소득 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점유하는 비율"을 
엥겔계수라고 하며 "저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고 했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의식주의 기본생활비에 폭탄수준의 과자비, 라면값인상, 식품료, 등등 의식주 해결만을 위해서 소득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이렇게 고물가에 쪼들리는 살림 속에서 식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좋을까?

고물가시대 식탁경제

1. 자급자족의 식탁
식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의 좋은 계책은 바로 직접 상추나 고추 등의 야채를 자급자족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가정집에는 작은 텃밭이 없다. 대신에 상자화분이나 스티로폼박스를 활용해서
한뼘의 텃밭을 이용해보는게 어떨까요?
요즘에 갈 수록 채소값은 금값을 향해 치솟고있습니다. 거실한편에 이러한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텃밭을 활용하시면
이러한 야채가격을 좀 더 넉넉하게 덜 수 있습니다.
저희 집도 실행하고 있는데 .. 직접키운 야채를 먹는 기분도 오묘하더군요~

2. 냉장고 정리는 필수!
습관처럼 장을 보게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러나 냉장고정리를 먼저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냉장고에 저장해두고 먹지않는 음식 혹은 썩어가는 음식도 꽤나 많습니다.
대량구매에 따른 버리는 음식이 많아 지는 경우가 많아서 냉장고 정리를 조금만해도 눈에 띄지 않던 반찬거리를
찾을 수 있죠.
대형마트 대신에 슈퍼마켓이나 직거래장터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알뜰한 소비를 해보세요.
대량구매보다 오히려 적절한 구매형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소비기준점 점검!
단순히 절약하는 것보다 소비마인드를 바꾸어서 경제상황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종의 과소비 및 지출하지 않아도 될 곳에 들어가는 돈들을 줄이는 것이죠.
소비에 대한 기준점을 점검하여 자신의 마인드를 확립해나간다면 풍족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