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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정보창고/사회문제 및 정보

라면 스프 발암물질 "농심의 입장발표"

요 몇일 라면 스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되었다는 사실로 농심을 놓고 사회가 들끓었습니다. 특히 인터넷 세상이 뜨겁게 달아 오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에 라면 스프에서 발암물질이 검출 된 농심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부 라면 스프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에 대해서 공식해명이 이루어졌는데요. 농심 우동류 일부 제품에서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된 원료를 사용하였단 보도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농심의 우동류 제품은 모두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라면 스프 발암물질

라면 스프에 대한 벤조피렌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훈제건조어육 기준인 10ppb에 비해서 미량의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 때에 우동류 라면을 먹으면 라면 스프 건더기 중량이 10g이고 하루 노출 양이 0.000005㎍이라고 합니다. 매끼니 마다 평생 섭취해도 무해하다고 합니다. 

식양청에 따르면 고기를 구워먹을때 0.08㎍의 벤조피렌이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간 만들었던 제품에서는 한국 식품 연구소의 분석결과 벤조피렌이 전혀 검출되었지 않았다하며, 6월에 문제된 원료로 만든 스프는 전량 리콜, 폐기하겠다고 전하네요.

전면리콜에 대해서 확인되었으니 혹시 드실 때 너무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그나마 저 또한 많이 먹었던 라면이기에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6월에 만들어진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좀 더 주의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새로 추가된 정보입니다.

식약청은 검출 농도가 건강에 해를 미치는 수준이 아니라는 이유로 회수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검출 사실도 공개하지 않았다. 

농심 역시 문제의 원료를 폐기했을 뿐 이미 유통된 라면에 대해서는 자진 회수에 나서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