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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애/한밤TV

충격적인 동물학대와 답답한 이야기

얼마전 네이트 판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습니다.

강아지 눈을 불쏘시개로 지진 충격적인 동물학대 사연입니다.

도대체가 이 글을 쓴 사람의 정신상태를 알 길이 없습니다.

자신의 아이의 손이 조금 물려서 찢어진 것 때문에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미움과 괴롭힘으로 강아지를 대하는 모습에 손이 떨려옵니다.

이 소식을 처음보고 제 손이다 부들거리더군요. 어떻게 사람이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까지 먹은 사람이 이렇게 까지 행동할 수 있는 건지 먼저 판에 올라왔던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다함께 보시죠.

너무 말도안되는 저 불쌍한 강아지가 무슨 죄가 있다고 저리 무지막지한 행동을 하고도 선처를 바라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네이트판에 동물학대녀는 자기합리화가 장난이 아니네요.

버려질 강아지랄 보살펴준 것이다. 자기가 보신탕집에 팔 때 울었다는 이중성이 드러나는 내용. 아들 손가락을 물었으니 고문당해도 괜찮다는 어이없는 논리. 돈하고 남편이 더 걱정이라는 충격적인 결말 ....

한달동안 고문 시키고 동물학대죄로 고소당한 동물학대녀의 죄가 없다는 글 .... 너무나 충격적이지 않으신가요?

선처를 바라다니 .. 말도 안됩니다.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내일 죽을 동물인데 고문해도 된다는 건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요. 그렇다면 사람은 다 죽을 것인데 누구든지 살해를 당해도 되는 겁니까? 이런 저차원적인 생각은 어디서부터 나올 수 있는지 .... 그걸 보고 자랄 그집 아이가 더 걱정입니다. 싸이코패스는 저리가라 생각될 어이없는 이야기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