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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애/웹툰

웹툰 추천! 상봉이발소 [하일권 작가 / 작품]

한밤의TV연애에서는 오늘부터 웹툰과 관련된 글도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웹툰을 소개하고 좋은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네이버 웹툰 상봉이발소를 추천해보고자합니다.

상봉이발소는 하일권 작가님의 만화죠.

상봉이발소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서 먼저 작가 하일권님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전환의 감각과 색채, 분위기를 통해 그 만의 감성의 바다를 만들어내는 작가입니다.

스토리는 소소하면서도 특별함이 담겨져 있고,

1세기의 메마를 감성에 비가 되어주는 작가라고 할 수 있죠.

하일권 작가님의 만화를 통해서 사람사는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나 할까요?

팬들에게도 상당히 친절하신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네이버에는 작가 하일권 서포터즈 바이올렛이라는 팬카페도 있네요.

작가블로그 바로가기


오늘은 웹툰추천을 위한 시간으로 작가님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인터뷰 동영상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이터뱅크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웹툰은 네이버웹툰으로 목요일에 연재중인 "상봉이발소"입니다.

혹시 엥?이라고 하는 분 계신가요?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위의 작가소개 부분에 데뷔작으로 2006년에 '상봉이발소'가 있는 것을 보신분이 계실꺼예요.

맞습니다. 상봉이발소는 하일권 작가님의 파란웹툰에서의 데뷔작이죠.

"너무 불공평해. 태어날 때부터 인생의 반이 결정되어 있잖아!"

외모지상주의에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하는 감동의 웹툰

'목욕의 신', '3단합체 김창남' 하일권 작가의 데뷔작 <삼봉이발소>

상봉이발소는 외모 바이러스라는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툰 연재당시는 총 37화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따들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루가 걸러 무섭게 쏟아지는 웹툰들 속에서도 정말 깨알같은 작품들을 찾아내고 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일이 아닌가요?

기본적인 줄거리는 너나할 것 없이 이쁜게 제일이라는 외모 지상주의 세상에서 남이 특별히 뭐라 안하더라도

억을한 사람들 바로 못생긴 자들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세상 속 '외모 바이러스' 얼굴이 못생긴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충격적인 말들 듣거나 자괴감에 빠지면 시름시름 앓다가 발작을 하여 사람을 죽인다는 바이러스의 등장


이때에 하얀 가운에 남자 주인공인 이발사?의 등장과 그 아래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장미양의 이야기

상봉이발소라는 웹툰은 소소하면서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현제 네이버 웹툰에서 2화까지 진행되었으며 별점 9.9를 달리고 있네요.

맑은 날 교실 안에서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창 밖의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느끼는 감성을

전해주는 그림체로 꼭 보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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