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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미국의 문화정보

미국의 대학생활 문화 바로알기

                                               <이미지출처:Hwang Seung Ho님의 블로그>


미국의 대학생활 문화 바로알기

즐거운 학창시절의 향수. 멋진 낭만의 대학생활의 로망. 그안에서 미국 대학교의 생활를 문화적 기준을 통하여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1. 미국대학의 학번제도 

대학교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학번이라는 제도에 대하여 알게됩니다. 한국에서의 학번은 대학교의 입학년도를 기준으로 2010년에 입학하였으면 10학번이라 불리우게 됩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학번제도는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의미가 우리나라와는 반대입니다. 즉 미국의 학번으로 10학번(Class of 10)이라는 것은 2010년에 졸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번제도안에 그 의미가 반대로 작용 되는것은 여기에 일종의 문화적인 차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대학은 통상적으로 수능을 통한 입학체제를 통해서 대학에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지만 일단 입학을 하게되면 거의 모든학생들이 졸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에는 입학보다 졸업이 더 힘듭니다.  미국의 교수님들은 학점에 있어서는 양보나 배려의 점이 없이 냉정하여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하면 가차없이 "F학점"을 주기 때문에 졸업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학교에 들어와서 마구잡이로 학생들을 양성해내는 한국의 제도보다도 훨씬더 이상적인 제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나 학생의 입장에서는 학점을 위해보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가히 좋지만은 않네요.
따라서 조업의 어려움이 학번을 나누는데에 졸업학번을 기준으로 Class를 정하게 합니다.

2. 일반적 미국 대학생활의 요건

미국 사립대학의 등록금은 정말 엄청나게 비쌉니다. 아이비리그중 등록금이 저렴한편에 속하는 예일대의 등록금은 4만 9800달러에 이릅니다. 한화로 약 6천만원 정도에 이르는 비용이 지불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미국에서의 대학생을 하기위해서는 부자이거나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부자의 경우는 기부금 제도를 통해서 기부금입학을 하여 쉽게 대학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입학생들에 대해서 학교측에서는 대다수의 기부금 입학자 중 실력이 안되나 입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도에 자퇴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시 여기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들어온 기부금들이 우수한 인재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금되니 어떠한 면모에서는 좋은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3. 미국 대학생들의 독립성

미국 학생들은 독립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을 다니게 되면 같은 도시에 살더라도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으며 따로 독립해서 사는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독립이라 함은 경제적 독립이 아주 중요한 요소로 대부분의 미국 학생들은 대학 등록금은 작학금을 통해 해결하고 숙식및생활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해결합니다. 단, 미국에서의 학생비자로는 학교내에서 주당 20시간의 아르바이트만이 합법적으로 인정됩니다. 그래서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불법적 아르바이트(학교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당한 이익(임금 및 대우문제)을 받는경우들이 많습니다.